내 맘 내가 컨트롤 못하면 누가 하나
1913년 충남 논산 출생.
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많이 굶었고 초등학교 시절
도시락을 못 가져 갈 때가 많았으니 중학교은 갈
엄두도 못 내어 독학.
34세에 서울공대에 진학하여 서울대 총학생 회장.
대성중고교, 서울호서전문대학교, 호서대학교,
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 설립(현 총장)
전국 사립대 총장회 회장,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.
초등교사 6년, 중고교사 교장 18년, 대학교수 16년,
총장 26년, 총 66년의 교육경력.
현재 93세, 120세까지 살 작정
이 같은 이력을 가진 사람은 보통 사람이
아닌 줄 아시겠지요? 그렇습니다.
그는 강석규(93세) 한 세기를 열정과 헌신과 오기와
노력으로 산, 산 증인입니다.
이분이 하신 말씀이 가슴에 아롱집니다.
많은 생각을 하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.
"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"
기독교에서 마음을 지키라는 것은 자기가 자기
마음을 잘 컨트롤하라는 것이고 유교에서 말하는
극기(克己)란 자기를 이기는 것,
이는 바로 수양의 요체가 되기도 한다.
둘 다 자기 마음을 이기고 마음을 다시려
평정케 하고 마음을 지키라는 뜻이다.
어떻게 지킬 것인가, 어떻게 이길 것인가,
어느 쪽으로 지킬 것인가. 우리 속담에
"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." 는 말이 있듯이
처세 상에도 웃는 것이 좋다.
또 긍정적, 적극적, 전향적으로 맘먹어야
늘 맘이 편하고 기쁘게 되어 웃는 낯을
유지할 수 있다.
우리는 마음에 내키지 않더라도 늘 내 맘
내가 컨트롤하여 기쁜 맘을 갖도록,
웃는 얼굴을 갖도록 노력해야 된다.
결심하고 억지로라도 자꾸 행동하면 그것이
생각을 바꾸게 한다.
사람이란 그렇게 돼 있다.
자꾸 노력하라.
노력하면 습관화되고 습관화되면 성격화되고
그대로 인격화되는 것이다.
이것이 바로 반복학습 교육 효과다.
(강석규 : 생각을 바꿔보라 희망이 보인다)
- 소 천 -
'◈ 행복모음 > 좋은글모음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아들의 눈물 (0) | 2009.03.02 |
---|---|
마음의 처방전 (0) | 2009.02.05 |
어느부모의 사과 (0) | 2009.01.29 |
자식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(0) | 2009.01.24 |
[스크랩] 문안여자' & 문밖여자' (0) | 2009.01.1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