◈ 행복모음/좋은글모음

내맘 내가 컨트롤 못하면 누가 하나

바다해SeaSun 2009. 2. 2. 10:33
 

내 맘 내가 컨트롤 못하면 누가 하나    


 


1913년 충남 논산 출생.

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많이 굶었고 초등학교 시절

도시락을 못 가져 갈 때가 많았으니 중학교은 갈

엄두도 못 내어 독학.

34세에 서울공대에 진학하여 서울대 총학생 회장.

대성중고교, 서울호서전문대학교, 호서대학교,

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 설립(현 총장)

전국 사립대 총장회 회장,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.

초등교사 6년, 중고교사 교장 18년, 대학교수 16년,

총장 26년, 총 66년의 교육경력.

현재 93세, 120세까지 살 작정


이 같은 이력을 가진 사람은 보통 사람이

아닌 줄 아시겠지요? 그렇습니다.


그는 강석규(93세) 한 세기를 열정과 헌신과 오기와

노력으로 산, 산 증인입니다.

이분이 하신 말씀이 가슴에 아롱집니다.

많은 생각을 하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.

"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"

기독교에서 마음을 지키라는 것은 자기가 자기

마음을 잘 컨트롤하라는 것이고 유교에서 말하는

극기(克己)란 자기를 이기는 것,

이는 바로 수양의 요체가 되기도 한다.


둘 다 자기 마음을 이기고 마음을 다시려

평정케 하고 마음을 지키라는 뜻이다.

어떻게 지킬 것인가, 어떻게 이길 것인가,

어느 쪽으로 지킬 것인가. 우리 속담에

"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." 는 말이 있듯이

처세 상에도 웃는 것이 좋다.

또 긍정적, 적극적, 전향적으로 맘먹어야

늘 맘이 편하고 기쁘게 되어 웃는 낯을

유지할 수 있다.


우리는 마음에 내키지 않더라도 늘 내 맘

내가 컨트롤하여 기쁜 맘을 갖도록,

웃는 얼굴을 갖도록 노력해야 된다.

결심하고 억지로라도 자꾸 행동하면 그것이

생각을 바꾸게 한다.

사람이란 그렇게 돼 있다.

자꾸 노력하라.

노력하면 습관화되고 습관화되면 성격화되고

그대로 인격화되는 것이다.

이것이 바로 반복학습 교육 효과다.

(강석규 : 생각을 바꿔보라 희망이 보인다)


- 소 천 -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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