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다해SeaSun 2008. 4. 14. 09:29
 
 

찬송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글/書林-이병숙

 


다시한번
님의 노래를 듣습니다
 
님이 부르는
이 노래 한소절에서
여기 한영혼은 마음의 위안을 얻습니다
 
눈,귀,멀어 가면서도
만인을 위해 기도하는
그 모습을
그 마음을
 한치에 거짓없이 사랑합니다
 
그리고 염원합니다
 언제나 평화로운 마음이시기를~!
 
종교는 달라도
우리는 이렇게
사랑이라는 이름으로
고개들어 하늘을 봅니다
 
그 마음
변함없이 
백지속에서 울려 퍼지는
님의 노래에
마음위안 삼으면서
오늘도
나 당신을 마음으로
많이 사랑하고,사랑하렵니다
 
 
2008.4.3. 
 
 



    출처 : 찬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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