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년의 하늬바람 /공옥동 지우려 할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아련함이 정말 당신을 사랑하나 봅니다 누구인가 내 눈동자를 훔치는것같은 부담감도 어쩌면 당신을 그리워하며 염려하는 마음입니다 이 나이에 무슨 연민이라고... 뿌리칠수록 왈칵 덤벼오는 파도같은 사무침은 장미의 계절과함께 내 마음을 두드리고있는 중년의 아름다운 하늬바람 입니다
출처 : 중년의 하늬바람 /공옥동
글쓴이 : 구름과 바람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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